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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스페이스X 합병 로보택시 전망, 2027년까지 주가에 남는 질문

스페이스X 합병에는 테슬라 전체 발행주식 50%의 찬성이 필요하다. 머스크는 로보택시의 재무 기여 시점을 2027년으로 잡았다. 3분기 실적 이후 주가에 남은 질문은 일정과 표결이다.

Daniel Moon3분 읽기

연재 · 2화테슬라 3분기 매출 280억 달러·순이익 급감, 서학개미는 어떤 숫자를 봐야 하나?목록
  1. 1화테슬라 3분기 실적 매출 순이익: 매출 $28.05 billion, 영업이익은 왜 56% 줄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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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스페이스X 합병 로보택시 전망, 2027년까지 주가에 남는 질문 핵심 숫자 카드

핵심 요약

  • 스페이스X 합병 안건은 테슬라 전체 발행주식의 50%가 찬성해야 통과된다. 머스크 의결권은 20% 안팎이다.
  • 머스크는 로보택시가 2027년부터 재무에 기여한다고 말했다(전망). 3분기 매출 중 로보택시 몫은 출처에 없다.
  • 텍사스 무인 운행 승인 차량은 Model Y 로보택시 362대, 사이버캡 449대다.
  • 옵티머스 일정, 무감독 FSD 전환 시점, capex 가이던스 수치는 확인한 자료에 없다.

스페이스X와의 합병 안건은 테슬라 전체 발행주식의 50%가 찬성해야 통과된다. 로보택시가 회사 재무에 보탬이 되는 시점으로 머스크는 2027년을 꼽았다(전망). 현지 20일 합병 특별위원회 언급이 먼저 나왔고, 이튿날 장 마감 뒤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한국 시각으로는 10월 22일 새벽이다. 미국 상장사 테슬라를 보유한 한국 투자자에게는 분기 이익보다 이 일정표가 더 큰 변수다.

영업이익률이 2.6%에 그친 분기여서 관심이 다음 사업으로 넘어갔다. 회사 수치는 테슬라 주주 서한의 값으로, CNBC·Electrek·Teslarati 보도에 인용된 것을 옮겼다. 국내에서 파는 테슬라 차값이나 보조금과는 별개인 미국 상장사 실적 이야기다.

텍사스 승인 차량은 있지만 매출 항목은 아직 없다

CNBC 보도 기준으로 텍사스 무인 운행 승인을 받은 Model Y 로보택시는 362대다. 같은 승인을 받은 사이버캡은 449대다. 3분기 매출 $28.05 billion 안에서 로보택시가 차지한 몫은 출처에 따로 잡혀 있지 않다. 승인 대수가 매출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는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는다.

FSD(테슬라 운전 보조 소프트웨어) 활성 구독은 67% 증가했다. 다만 이 집계에는 일시불 구매자도 들어 있다. 미국 월 구독료는 99달러이고 한국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구독 수에 월 요금을 곱해 매출을 어림하면 실제보다 커진다. 운전자 감독 없이 달리는 무감독 FSD로 언제 넘어가는지는 확인한 자료에 없다.

옵티머스와 투자 계획은 빈칸으로 남았다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의 생산 목표나 출시 일정은 확인한 자료에 들어 있지 않다. 설비투자(capex, 공장·장비에 쓰는 돈) 가이던스의 변경 폭도 출처에 수치가 없다. 손에 쥘 수 있는 건 3분기에 실제로 나간 돈이다.

3분기 설비투자로 $4.73 billion이 지출됐다. 연구개발비는 $2.76 billion으로 69% 불었다. 두 금액의 합은 같은 분기 영업이익 $718 million의 10배를 넘는다. 분기 잉여현금흐름은 $1.53 billion, 분기 말 현금·투자자산은 $45.4 billion이다.

합병 표결은 분모가 전체 발행주식이다

Teslarati 보도대로라면 찬성 기준 50%의 분모는 투표 참여 주식이 아닌 전체 발행주식이다. 기권하거나 투표하지 않은 주식은 찬성 수에 들어가지 않는다. 머스크가 가진 의결권은 20% 안팎이다. 통과에 필요한 나머지 표는 다른 주주들이 채워야 한다.

스페이스X는 3분기에 $14.58 billion의 매출을 올렸고, 전년보다 161% 늘었다. 테슬라 3분기 매출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크기다. 합병 비율이나 세부 조건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한국 증권사를 통한 해외주식 의결권 행사 방식은 회사마다 다르고, 이 글의 출처에는 나오지 않는다.

항목 값
텍사스 무인 승인 Model Y 로보택시 362대
텍사스 무인 승인 사이버캡 449대
로보택시 재무 기여 시작(전망) 2027년
합병 시 테슬라 측 필요 찬성(전체 발행주식) 50%
머스크 의결권 지분 20% 안팎
스페이스X 3분기 매출 $14.58 billion

판단

판단: 2027년 전까지 주가를 흔들 재료는 분기 이익보다 일정 발표 쪽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56% 감소했고,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비 합계는 영업이익의 10배를 웃돈다. 분기 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보유 중이라면 이번 자료에서 기다릴 근거는 약하다. 로보택시와 합병에 무게를 둔다면 지켜볼 숫자는 무인 승인 대수와 50%로 좁혀진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보다 14% 낮다. 연초에 매수했다면 달러 기준 평가액이 그만큼 줄어 있다. 원화 평가액은 그동안의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데, 환율은 이 글의 출처에 없다.

2027년까지 볼 체크리스트

  • 텍사스 무인 승인 대수가 Model Y 362대, 사이버캡 449대에서 늘어나는지
  • 로보택시 매출이 실적 자료에 별도 항목으로 잡히는지
  • 무감독 FSD 전환 일정이 발표되는지
  •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수치로 제시되는지
  • 스페이스X 합병 특별위원회의 조건과 표결 일정
  • 이용 증권사의 해외주식 의결권 행사 안내

오늘 할 일 하나: 거래하는 증권사 앱에서 해외주식 의결권 행사 메뉴를 찾아 둔다. 합병 표결은 전체 발행주식이 분모라서, 행사하지 않은 표는 찬성으로 세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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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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